남에게 피해를 주는 유형 첫 번째 : 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 : 일반적으로 타인의 고통이나 감정에 공감 능력이 없고 반사회성 띄며 태어날 때부터 감정을 관여하는 뇌 영역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로 사용된다. 사이코패스는 분노와 짜증을 크게 느끼며 어떠한 현상에 대하여 따라오는 반작용이 없다. 예를 들어 바다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든지, 꽃을 보며 아름다워한다든지, 아이를 보면 귀엽다고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못 느낀다. 때문에 타인이 격양된 행동이나 화난 얼굴을 짓고 있어도 심각성을 못 느끼고 웃거나 이상반응을 보인다. 사이코패스는 연인 관계에서 사랑하는 척을 하지만 실제는 자신의 이득이나 성욕을 위해 사람을 사귀며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헤어진다. 또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범죄를 쉽게 지지른다.
싸이코 패스의 특징
1.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며 잘못을 인정 못한다.
2.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자주 하며 들켰을 경우 화를 내거나 회피하려 한다.
3.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아무렇지 않게 범죄를 저지른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유형 두번째 :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즘 : 자신의 허영심이 지나쳐서 겉으로 표출되는 것으로 적당한 선이 있는 반면 너무 과하면 타인에게 반감을 사거나 타인을 짓누르는 행위까지 범위가 넓다. 사이코 패스와 마찬가지로 과한 경우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반사회성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다재다능한 리더처럼 보이지만 부하직원의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업적이나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스티브 잡스이다. 자신의 성과는 확대하고 타인의 성과는 무시하거나 뺏어버린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범죄를 저지르며 죄책감도 없다. 결과적으로 조직의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거짓말과 양심 없는 행동을 자주 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공감의 필요성을 모른다. 탐욕만 가득한 미성숙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유형 세번째 :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즘 :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역사학자 및 정치이론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에서 유래되었다. 군주론은 정치의 핵심 목표는 국가의 발전과 유지에 있다는 개념을 나타내었고, 새로운 정치와 사회질서를 수립하는 이상을 실현하려면 과거의 낡은 전통과 종교를 타파하고 그에 구속되지 않을 강력한 리더가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상은 도덕과 종교의 부정이라는 면이 강조되어 그의 사상 전체가 비난을 받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적인 내용만이 일반인에게 인식되었고 그렇게 마키아벨리즘이 탄생하였다.
목적을 위해 사람을 이용하는데 능숙하고 결과를 위한 수단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유형들과 마찬가지로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양심이 없으며 죄책감도 없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희생과 배신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관계를 맺을 때도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거짓된 행동과 다른 사람을 속이는 행동에 죄책감이 없으며, 현실적인 입장에 따라 관계를 맺는다.
마지막으로 위의 세 가지 유형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결단력 있게 끊어내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의 필요 이상의 악한 행동을 확인하였다면 쉽게 나와버려야 한다는 소리다. 쉽게 나오지 못하는 이유에는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또는 주변에 그 사람들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다양한 것을 배우고 취미활동이나 모임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감동받을 일을 만드는 것이다. 자주 들어보았던 해결 방법인 만큼 확실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니 시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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